안순에서는 거리를 돌며 간식을 먹는 것을 ‘궈제댜오’라고 생생하게 표현합니다. 즉 거리 끝에서 끝까지 먹어가는 것입니다. 길가 작은 가게와 노점은 별것 아닌 듯 보여도 십수 년간 운영해온 곳이 많아 실속 있고 현지다운 맛을 자랑합니다.
빙장은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 디저트로 과일 향과 우유 향이 어우러집니다. 둬둬펀은 쌀두부를 주재료로 하여 새콤매콤하고 입맛을 돋우며 안순을 대표하는 간식입니다. 마라간쓰, 량반미두부, 두부완자 등도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맛입니다. 황과수 관람 외에 시간을 조금 내어 안순의 골목으로 들어가 이 도시의 가장 일상적인 맛을 맛보세요.